발달장애 아동들의 감정과 이야기가 담긴 그림이 세상과 소통하는 창이 될 수 있을까?

발달장애 아동·청소년들은 언어로 감정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. 하지만 그림을 통해서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. 선과 색채로 표현된 작품에는 말로는 전하기 어려운 감정과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. 그렇기에 그림은 이들에게 중요한 표현의 도구가 됩니다.

사랑의전화복지재단(이사장 심정은)이 개최하는 ‘Be My Friend! 발달장애 아동·청소년 미술 공모전’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입니다. 이번 공모전은 발달장애 아동·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색깔과 감정을 표현하고, 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. 

이번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의 'BE MY FRIEND'공모전이 단순한 미술 대회를 넘어, 발달장애 아동·청소년들이 친구를 만들고, 그들의 이야기를 널리 전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.

▶ 참가 대상: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

▶ 공모 주제: 친구

▶ 공모 분야: 회화 (아크릴화, 수채화 등 기법 자유)

▶ 접수 기간: 2025년 3월 20일(목) ~ 4월 25일(금)      * 1인당 1점 출품 제한

▶ 수상작 발표: 2025년 5월 2일(금)

▶ 주최 / 문의: 사랑의전화복지재단 / 02-6261-1023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정서지원 사업부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김정아 팀장 (02-6261-1023) 드림